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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증이란 무엇인가?
차용이란 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리는 것입니다. 법률용어로는 금전소비대차 계약이라고 하지만 실제 이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죠. 아래에 차용증 양식도 있지만, 급하게 돈을 빌려주는 경우에는 이름과 날짜, 얼마를 빌리는지, 언제 갚을 것인지, 이자는 얼마인지 등을 아주 짧게 적은 쪽지 형식의 차용증을 적기도 합니다.
차용증의 효력
차용증은 나중에 소송에서 아주 중요한 서류가 됩니다. 대여금 청구소송이 진행되면 당사자들이 가장 먼저 법원에 내는 서류가 바로 차용증입니다. 채권자가 내면 갑 1 호증, 채무자가 제출하면, 을 1 호증이 되겠죠. 계약서는 처분 문서여서 이 문서대로 그렇게 되었을 거라는 것이 강하게 심증을 주게 됩니다.
차용증 양식
법률구조공단에서 제공해주는 양식이 있습니다. 인터넷 포털에 법률구조공단 차용증이라고 검색하시면 관련 양식을 다운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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