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표준이란, 과세표준 구하는 방법, 기준시가

출처 : pxhere

과세표준이란 무엇인가?

과세표준이란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되는 금액을 말하며, 과세표준을 구하는 방법은 세금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부동산을 살 때 취득세를, 보유하는 동안 재산세와 일정 금액 초과 시 종합부동산세를, 부동산을 팔 때 양도차익이 있다면 양도소득세를 부담합니다.

 

 

과세표준 구하는 방법

세금들이 산출되는 공식은 과세표준 × 세율구분과세표준취득세취득 당시의 신고가액 또는 시가표준액재산세시가표준액 × 공정시장가액비율종합부동산세(주택)(공시가격 - 6억 원) × 공정시장가액비율입니다.

 

- 단독명의인 1세대 1주택자는 5억 원 추가 공제양도소득세양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 장기보유특별공제 - 기본공제위처럼 계산한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서 부가되는 세금을 더하면 납부할 세금이 산출됩니다.

 

기준시가

기준시가는 부동산이나 특정 점포 이용권을 팔거나, 상속 또는 증여할 때 각종 과세액을 부과하는 기준이 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기준시가는 국세청에서 매년 1회 이상 일괄 산정 및 고시합니다. 매년 3월 말에 발표하며 의견서 제출 기간을 거쳐서 적용되며 공시기준은 매년 1월 1일이 됩니다.

 

기준시가는 보통 양도소득세 계산 시 적용되는데,때로는 상속, 증여 당시의 시세가 불분명할 경우 사용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나 고급 연립주택을 팔 때 기준이 되는데,아파트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이고 연립주택은 전용 50평 이상이 이에 해당됩니다.그리고 국세청이 실제 거래 가격, 분양가격 등을 조사하여 70 ~ 90%의 가격으로 기준시가를 정합니다. 기준시가가 궁금하신 분은 홈택스에서 검색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