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의미, 꽃말, 생육환경, 물주기, 관리법

식물을 키우는데 관심이 많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부모님이 식물을 키우시는 것을 좋아하셔서 집에서 저는 금전수를 키우는데요. 오늘은 금전수의 의미와 생육환경, 관리법 등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 Picture Tree

 

금전수, 돈나무

금전수는 잎이 동전 모양으로 줄줄이 있는 것으로 돈 같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돈나무라고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개업식이나 확장 이전 집들이 선물로 자연스럽게 제일 먼저 생각나는 화분이기도 합니다. 돈과 번영을 의미하는 금전수는 벤젠과 에틸벤젠 자일렌 일산화탄소 등을 제거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 공기정화 식물로도 집안에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금전수의 꽃말은 번영, 금전, 부유로 집들이 선물로 안성맞춤입니다. 꽃을 피우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잘 가꾸는 분들은 정말 최선으로 키우기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또한, 생명력이 강해서 관리를 잘하지 못하는 초보분들이 키우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식물입니다. 이런 금전수는 예쁜 화분에 심어 두고 키우기 시작하면 인테리어 효과로도 좋기 때문에 식물에 관심 없는 분들도 한 번쯤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다.

 

금전수 키우기 생육환경

금전수 키우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키우기가 쉬워서입니다. 생명력이 좋아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강한 햇빛에서도 햇빛이 없는 그늘에서도 물만 적당히 준다면 알아서 크는 식물이랍니다. 적정온도는 반양지나 반음지가 적절한 환경으로 실내에서 키우고 싶다면 거실이나 베란다와 같이 간접 광이 드는 장소에 두는 것이 성장에 좋습니다.

 

안방에서 금전수를 키운다면 며칠에 한 번씩 햇빛과 통풍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생육온도는 16~20도로 최대 25도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단 추위에 약한 식물로 겨울에는 베란다에서 키우시면 잎이 말라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 너무 뜨거운 날씨에 직사광선을 쐬면 잎이 타서 말라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전수 키우기 관리법

앞서 금전수가 키우기 쉽다고 했는데요 반면의 습도에 조심해야 합니다. 금전수 뿌리에는 알 리 있어 그 알에 수분을 저장해 수분 부족 시 수분을 자체 공급을 합니다. 봄에서 가을에는 3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며 겨울에는 한 달에 1회 정도가 좋습니다. 대부분 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는 것이 좋으니 나무젓가락으로 찔러서 체크해보시고 주시면 됩니다. 너무 잦은 물주기는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적절한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