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말은 발음은 같은데 표기법이 다른 말들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한글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도 글을 쓸 때면은 띄어쓰기부터 시작해서 맞춤법까지 여간 신경쓸 것이 많습니다. 힘들지만 그래도 글을 쓰다보면 몸에 체화될테니 열심히 글을 써봅시다. 오늘은 이러한 한글의 표준어 규정 및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외국어 등의 정의와 예시에 대해 알아봅시다.
표준어 규정이란 무엇인가?
표준어 규정은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표준어가 무엇인지를 규정하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신조어, 은어와 다양한 표준어의 변형 표현이 넘쳐나서 어떤 말이 표준어이고 비표준어인지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검색하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만큼 혼란스러운 표현들도 있고요.
표준어란 대개 각국의 수도에서 쓰는 말을 기초로 하여 형성됩니다. 일반적으로 표준어는 한 나라의 공통어에 일정한 규제를 가진 이상적인 언어를 말합니다. 한 나라에는 대개 많은 방언이 있으므로 교육, 정치, 문화 등을 고려하여 그 가운데 가장 규격이 바른 방언을 택하여 대표적인 국어로 인정하고 그 언어체계를 표준어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표준어를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표준어는 자연히 발생하여 성립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인공적으로 제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영국의 런던에, 일본의 도쿄에, 한국의 서울말 등 수도나 문화중심지의 교양 있는 사람들이 쓰는 언어가 표준어의 기반이 됩니다. 또한 루터의 독일어, 이탈리아의 피란 체 상류 언어처럼 여러 방언 중 가장 큰 세력을 가진 문자나 언어가 표준어가 되기도 합니다.
고유어란 무엇인가?
조상님들이 한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부터 사용해 온 순우리말로 본디 있던 말이나 그것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말입니다. 한자어로 바꿀 수 없는 말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하늘, 곰, 사람, 오솔길, 소쿠리, 무지개 등이 있습니다.
한자어란 무엇인가?
한자어란 말 그대로, 한자로 만들어진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한자를 옛날 삼국시대부터 사용해서 주변에서 한자로 된 말들을 많이 찾을 수 ㅇ있습니다. 한자어의 예시로는 학교, 감기, 공원, 해수욕장, 책상, 의자 등이 있습니다.
외래어란 무엇인가?
외래어란 다른 나라에서 사용 중인 말을 발음을 살려 한국어로 옮긴 단어를 외래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말처럼 많이 쓰이는데요. 외래어의 예시로는 버스, 텔레비전, 라디오, 에어컨 스케이트 등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게 되면, 외래어도 표준어가 되기도 합니다.
외국어란 무엇인가?
외국어는 우리말로 번역해서 쓸 수 있는 다른 나라 말입니다. 외래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외국어의 경우 표준어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핸드폰이라는 표준어가 있습니다. 다만, 외국어도 지속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하다보면 국립국어원에서 외국어도 표준어로 지정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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