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맹과 색약, 색맹과 색약 차이, 색약의 진단, 색맹과 색약의 유전 가능성

출처 : pxhere

색맹과 색약

색맹은 색을 완전히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지만, 색약은 색을 구분할 수 있지만 그 능력이 다소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색맹의 경우 구분하지 못하는 색이 매우 다양합니다. 청색, 녹색, 적색, 황색, 모든 색 등 구분하지 못하는 색의 종류가 많지만, 색약은 특히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것이 서로 다릅니다.

 

색맹은 주변 환경과 무관하게 색을 분별하지 못하지만, 색약의 경우 밝을 때보다는 어두울 때, 가까이 있을 때보다는 멀리 있을 때 색을 구분하기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색맹에 비해 색약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색약 중 적색 약인 사람은 적색과 녹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녹색 약인 사람은 녹색만 구분하지 못합니다.

 

사실 일반인이 색맹과 색약을 정확히 구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더욱 정확한 결과를 알고자 합이라면 안과에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으면 색약인지 색맹인지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색맹과 색약 차이

색맹과 색약의 가장 큰 차이라고 보면 색을 완전히 볼 수 있는지 없는지로 꾸준히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색약의 경우에는 일상생활 속에는 색으로 큰 어려움 없이 생활을 하지만 색맹의 경우에는 색을 구분하지 못하기에 일상생활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결국 색맹과 색약의 차이를 정리하면 색을 볼 수 있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되고 색약, 색맹마다 적록인지 창황인지 모든 색인지로 구분이 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그럼 간단한 테스트로 자기 색약을 테스트해 보길 바라요. 위와 같이 원안에 숫자가 쓰여있는데 자신이 색약이나 색맹의 경우에는 숫자가 다르게 보이거나 보이지 않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간단한 테스트만으로도 색약과 색맹을 알 수 있습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그리고 색약으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색약 안경을 통해 좀 더 정확하게 색을 구분할 수 있으니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색약 안경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색약의 진단

색 시각 기능을 검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흔히 건강검진 때 보았던 가성 동색 표를 이용하거나 일련의 순서로 배열된 색채를 무작위로 섞은 후 다시 배열하는 색 배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현미경처럼 생긴 색각경 검사기기를 통해 환자의 시야에 색상이 혼합되는 비율을 구분해 색각이상을 진단하는 아노말로스코프 진단법이 활용됩니다.

색약은 질병일까?

색약은 색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 특정 색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질병입니다. 우리 눈의 망막에는 명암을 구별하는 막대 세포와 색깔을 구별하는 원뿔세포가 있다고 하는데요. 색약이나 색맹과 같은 색시각 기능 이상은 원뿔세포에 포함된 시 색소가 선천적으로 기능이상을 나타내거나 유전적으로 전혀 만들어지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원뿔세포는 이러한 시 색소의 종류에 따라 각각 파랑, 초록, 빨간색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그들 중에 기능적인 이상이 생기면 적록 색맹이 발생하게 되게 됩니다. 보통은 색약의 경우 한 종류의 원뿔세포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가지 색의 명암으로 보는 원뿔세포 단색형 색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선천적으로 시력이 불량하고 안진, 눈부심, 주맹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색맹과 색약의 유전 가능성

색각이상의 유전 가능성은 부모의 이상 염색체 보유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색각이상의 유전성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색각이상 여성의 아버지는 반드시 색각이상을 보입니다. → 이 부분에서 더글로리 하동영이 하예솔의 친부가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 부분

- 색각이상 여성은 아버지나 어머니로부터 모두 원인 유전자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