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의 유래, 웰시코기 특징, 웰시코기의 성격, 웰시코기 키울 때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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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의 유래

웰시 코기는 영국의 일부인 웨일스에서 유래된 개 품종입니다. 웰시 코기에는 펨브로크 웰시 코기와 카디건 웰시 코기의 두 가지 다른 품종이 있습니다. 펨브로크 웰시 코기는 두 품종 중 더 인기가 있고, 1,000년 전 바이킹 침략자들에 의해 웨일스로 가져온 스웨덴 발훈트의 후손으로 여겨집니다.

 

펨브로크는 원래 주로 소를 기르는 개로 사용되었고, 지능, 민첩성,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는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에 카디건 웰시 코기는 닥스훈트와 바셋하운드를 포함한 같은 갯과의 후손으로 여겨집니다. 이 품종은 또한 목 축견으로도 사용되었지만, 주로 들판에서 소를 관리하기보다는 시장으로 몰고 가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두 품종의 웰시 코기는 웨일스에서 오랜 역사가 있으며, 그들의 지능, 충성심, 그리고 근면성으로 농부들과 목동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세기 초에, 그 품종들은 다른 나라들에 소개되었고 그들의 친근하고 외향적인 성격 때문에 빠르게 반려동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지능적이고 훈련될 수 있고, 복종, 민첩성, 그리고 목축 경기뿐만 아니라 치료견으로도 종종 사용됩니다. 그들은 여전히 세계의 일부 지역에서 일하는 개로 사용되지만, 더 일반적으로 사랑 받는 가족 애완동물로 길러집니다.

 

 

웰시코기 특징

웰시코기 하면 꼬리가 짧은 것으로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사실 웰시코기의 꼬리는 인위적으로 짧게 잘렸기 때문에 짧아 보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과거 소몰이 활동을 합니다. 보면 소에게 꼬리를 밟히기 쉬워서 사람들이 꼬리를 짧게 잘랐는데요. 현재 집안에서 주로 키우는 일이 많기 때문에 그런 염려가 없으므로 꼬리를 짧게 자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보호자들이 미용 목적으로 꼬리를 짧게 자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단미 수술 방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신체 중에서 상처 회복이 가장 느린 부위가 바로 꼬리이기 때문이며 평생 짧은 꼬리로 살아가야 합이라는 것은 강아지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현재 유럽이나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꼬리 자르는 행위를 불법으로 지정할 만큼 비윤리적인 행위로 간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꼬리 있는 웰시코기도 상당히 귀엽고 예쁘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인식 역시 변화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웰시코기는 활동성이 강하고 바깥 환경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입니다.

 

워낙 영리하고 민첩하며 자립심이 뛰어납니다.그래서 좁은 아파트나 주택보다는 넓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이나 야외 집이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 키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웰시코기의 성격

웰시 코기는 친근하고, 다정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사람들과 다른 애완동물들 곁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그들은 또한 매우 영리하고 훈련이 가능해서 가족, 커플, 또는 개인에게 훌륭한 애완동물이 됩니다. 웰시코기는 그들의 가족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그들의 주인에게 꽤 애착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가족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낯선 사람들이나 특이한 소리에 짖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이 특성은 적절한 사회화와 훈련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웨일스 코 기스는 종종 꽤 활동적이고 활동적입니다. 그들은 놀고 뛰어다니는 것을 즐기지만, 그들은 또한 그들의 주인과 포옹하는 것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고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좋은 동반자입니다. 웰시코기는 또한 때때로 독립적이고 완고할 수 있으며, 이것은 그들을 훈련시키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훈련, 인내심, 그리고 일관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명령을 따르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예의 바른 애완동물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행동을 보상하는 것과 같은 긍정적인 강화 훈련 방법은 이 품종에 특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웰시코기는 사랑스럽고, 외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애완동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보살핌과 관심을 기꺼이 제공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동반자가 됩니다.

 

웰시코기 키울 때 주의 사항

웰시코기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크게 세 가지로,아까 말했던 털 빠짐, 그리고 허리디스크, 산책입니다. 웰시코기는 긴 체형 탓에 허리디스크가 걸리기 쉽습니다. 허리가 긴 사람이 디스크에 걸리기 쉬운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선천적으로 불리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웰시코기의 허리디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선 적당히 급여해야하며, 무리한 운동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소파에서 뛰어 내리게 하는 것은 정말로 피하셔야 합니다.

 

웰시코기는 본래 양몰이견으로 활동량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따라서 산책없이 집에서만 가둬 키우면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루에 30분 정도 빠른걸음의 산책이면 충분합니다. 웰시코기는 쉽게 지치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길게 하면 힘들어합니다. 추가로 더위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체고가 낮은 탓에 땅의 열을 그대로 다 받기 때문입니다. 추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위에 강한 종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을 매우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