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의 역사, 닥스훈트의 특징, 닥스훈트의 성격, 닥스훈트의 훈련 및 관리

출처 : pxhere

닥스훈트의 역사

닥스훈트는 원래 독일에서 오소리와 다른 굴을 파는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사육되었습니다. 그들의 길고 좁은 몸은 굴을 파고 먹이를 쫓기에 이상적이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여우, 토끼 및 기타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닥스훈트는 1900년대 초 미국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

 

닥스훈트의 특징

이들은 평균적으로 체고 13~25cm이며, 체중은 5kg 이하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털빛은 붉은색, 적갈색, 검은색, 황갈색, 초콜릿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고, 귀가 덮여 있는 큰 귀로 다른 견종과의 차이가 분명하게 있으며, 다리가 짧은 모습은 웰시코기랑 비슷합니다. 전반적으로 체형은 웰시코기와 유사합니다.

 

 

닥스훈트의 몸체는 상당히 짤막하여 귀여운 느낌입니다. 다리가 유난히 짧을 때는 배가 땅에 닿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이 모습이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귀여운 신체 구조와는 다르게 의외로 공격적인 성향이 높은 견종입니다. 허투루 짖음과 무는 본능이 강하고, 방에서 키우는 개에게 가장 중요한 배변 습관을 길들이기에 가장 어려운 견종 중에 하나로 알려져 어릴 때부터 반복 훈련 학습이 필요한 견종으로 꾸준히 반복하여 습관을 생활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닥스훈트의 성격

특유의 발랄함과 명랑함, 그리고 내성적이지만 장난기 많고 애교도 많은 사랑스러운 모습 때문에 해외뿐 아니라 한국에, 가정집에서도 많이들 키우고 있는 견종인데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도 높아서 교육에 대한 습득력도 높은 편입니다. 사냥과 탐색에 대한 본능이 강한 만큼 활동량이 정말 많아서 로트와일러나 핏불테리어 같은 대형견보다 더 높은 활동 순위에 올라간 적도 있으며 비글과 견줄 만큼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견종이고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대형견들 앞에서도 쉽게 굴하지 않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낯선 사람이나 동물을 마주칠 경우 조금은 공격적이거나 경계심을 나타낼 수도 있으니 어린 시절부터 사회화 교육에 특히 신경을 써 준다고 하는데요 대체로 순하고 영리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눈치도 빠른 편인데 자기주장 또한 강한 편이라 자기가 졸리거나 귀찮은 경우에는 보호자의 말을 듣고도 무시하는 등 은근히 고집을 부리기도 한답니다.

 

닥스훈트의 훈련 및 관리

닥스훈트는 긍정적 강화 훈련에 잘 반응하는 지능적인 개입니다. 조기에 교육을 시작하고 인내심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은 또한 정기적인 그루밍이 필요하며, 특히 그들이 길거나 털이 있는 털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그러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