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에리 증후군이란,

살리에리 증후군이란 무엇인가?

천재성을 가진 일인자가 주변에 있으면 그 인물로 인해 좌절하고 질투와 시기, 열등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이인자의 심리라고 합니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1830년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희곡인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그리고 우리에게 더 유명한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묘사된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관계 때문입니다.

 

이 작품 속에서 살리에리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를 질투하며 미워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고는 이 열등감으로 인해 모차르트를 독살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도 독살했을까요?모차르트가 빈에 진출했을 때는 이미 살리에리는 유명한 음악가였습니다. 그들은 오필리아의 회복이라는 칸타타를 함께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이미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질투했다는 이유나 증거가 불충분합니다.

 

출처 : wiki

안토니오 살리에리가 누구야?

살리에리는 1750년에 출생한 이탈리아 레가 노 출신의 음악가입니다. 당시 빈에서 궁정 음악가로 활동했으며, 교황과 황제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을 정도로 유명한 실력가였습니다. 베토벤, 슈베르트, 프란츠 리스트 등 위대한 작곡자들을 제자로 양성해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