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두라의 사회 학습 이론
앨버트 반두라는 인간의 행동은 내적 과정과 환경적 영향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극과 반응에 중점을 둔 전통적인 행동주의적 관점이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결함을 가지고 있는다고 여겼는데요. 반두라는 루터의 사회학습 이론을 이어받아서 인간의 행동이 내적 과정을 거치고, 내적 과정과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서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면서 나타난다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고전적 조건 형성이나 조작적 조건 형성 등의 방법 말고도 관찰과 모방을 함으로써 행동을 새롭게 학습합니다. 그는 타인의 행동을 사회적 환경 속에서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새로운 행동을 익히게 되는 것을 사회학습이론이라고 일컬었습니다. 그 이후에 사회학습 과정에서 인지적 요인 또한 핵심적인 역할을 합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 이래에 있기는 하지만 스스로 자기 행동을 통제하고 조절하며 자기가 처한 환경을 바꿀 수도 있는 능력을 내재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인지 능력에서 파생된 것으로 봅니다. 반두라는 사람, 행동, 환경의 관련성에 대한 의견 중에서 인간의 행동을 그 당시 환경적 요인 즉 외적 요인과 개인의 욕구와 성격, 심리적 신체적 상태 등의 내적 요인의 함수로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것과 연관 지어서 반두라는 행동의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은 존재하나, 행동은 내적 요인과 외적 요인 어떤 하나에만 연결되는 것이 아니고 그 둘의 단순한 조합으로 결정지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상호 결정론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은 사람과 행동 환경의 요소요소가 연속적으로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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