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 사건 개요, 개구리 소년 유래
개구리 소년 사건 개요 유철원(13), 조호연(12), 김영규(11), 박찬인(10), 김종식(9) 군은 아침밥을 먹고, 집 뒷산인 와룡산으로 갑니다. 이게 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째 아이들은 돌아오지 못했고, 부모님은 실종신고를 합니다. 다섯 해 동안 35만 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하여 일대를 뒤졌지만, 단서조차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생업도 뒤로한 부모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단을 돌립니다. 벌이 없이 11년을 전국을 누볐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러던 2002년 9월 와룡산 4부 능선에서 두개골 손상 등 타살 단서가 있는 실종 소년 다섯 명의 유골이 발견되었습니다. 11년이나 지난 유해로는 살인인지 자연사인지도 구별하기 힘들었고, 두개골 손상으로 경북대 법의학팀은 타살 결론을 내..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