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란?
영어로는 baby boom generation으로 표기되며 실제 뜻 또한 베이비 붐, 즉 아기의 호황, 유행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6.25 전쟁을 겪고 난 뒤 안정된 상황에서 태어난 세대를 말합니다. 전후세대, 베이비부머, 기성세대라고도 칭합니다. 모든 세대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최초의 높은 교육 수준을 겪은 고학력 세대로 80~90년대 한국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1997년 IMF도 겪었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해당 세대가 주도할 당시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시민운동을 실행함으로써 개개인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으며, 아날로그가 익숙하며, 집단주의를 중요시합니다.
X세대란?
베이비붐 세대의 이후 신세대라는 지칭이 잘 어울릴 만큼 1990년대 오렌지족과 독특한 소비 및 대중문화의 취향이 기존 인식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세대입니다. 6.29 민주화 항쟁을 경험한 세대로 개인주의적이 성향이 도드라지고 자기주장이 강하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말처럼 산업화가 시작된 한국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던 세대라 유행을 따라 움직이는 소비를 보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적응해나갔습니다. 1994년 첫 수능을 경험했습니다. 독립적이며, 주도성이 강합니다. 전통적인 가치관을 따르지 않습니다. IMF 때 취업전선에 나선 세대입니다.
N세대란?
영어로는 Net generation으로 인터넷에 익숙해진 세대를 말합니다. 네트워크 세대라고도 하며, 이들이 10대 때 디지털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정보통신의 발전을 누린 세대입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 영위하였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로서 베이비붐 에코세대라고도 합니다.
N세대는 부모들의 자본의 투자와 관심으로 성장하였으며, 사이버 공간을 삶의 하나로써 살아간 세대입니다. 자유로운 표현과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분명합니다. 자기 개발에 힘쓰며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M세대란?
영어로는 M generation으로 Mobile, Myself, Movement의 앞 글자가 반영되었습니다. 밀레니엄 세대에 속하면서 모바일이 보급된 시기로 모바일 세대라고도 칭하며 독립적인 성향을 보여준다고 하며, 기존에 N세대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소셜미디어에 익숙해 모르는 사람과의 인맥 쌓기가 가장 활발합니다.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M세대는 소유보다 공유를 통한 효율적 소비를 보여주며, 다양한 모바일 사용 위주로 성장했습니다. 아날로그 문화와 디지털 문화를 모두 겪었습니다. 휴대전화에 과도한 집착 및 의존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Y세대란?
영어로는 Y generation으로 오락과 즐거움을 중시하며 Yes라고 대답하는 긍정적인 세대라는 말로써 칭해졌습니다. 베이비붐 에코세대, 밀레니얼 세대, 디지털 세대 모두 맞는 말이며 정확하게 구분 짓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Y세대의 특징은 M세대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겪었다면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를 소유한 세대라는 것입니다.
인터넷, 컴퓨터 문화가 일반화로써 인식하는 첫 세대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전환이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모바일, SNS 등 IT에 능통한 세대입니다.
Z세대란?
영어로는 Z generation으로 20세기 마지막 세대라고도 불리며 X, Y를 이어 알파벳의 마지막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으로써 아날로그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면서 살아온 세대입니다. 관심사 공유 및 콘텐츠 생산 둘 다 함께하는 세대로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에 더 익숙합니다.
X세대들이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보고 자라난 Z세대는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며, 즉흥적인 소비보다 신중한 소비 경향도 보입니다. 가장 개인적, 독립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소셜 미디어상의 유행에 민감합니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가 익숙합니다. 경제적 가치 및 신기술에 관심을 보입니다.
MZ세대란?
영어로는 MZ ganeration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를 말합니다. 최신 트렌드 등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색적인 새로운 경험을 추구합니다. 개인주의와 공유 경험이 익숙한 이 세대들은 자신을 표출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투자에 적극적입니다.
이들은 1인 문화에 익숙해져가고 있으며, 돈이 되는 것에 대한 관심과 그에 관한 여가생활,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합니다.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명칭입니다. 컴퓨터 타자보다 모바일 타자가 더 빠르다.자본주의와 개인주의적, 자기중심적 성향을 보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환경 및 윤리적 가치를 중시합니다.
Z세대란?
Z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1980년대 초 ~ 1990년대 중반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와 함께 MZ세대라고도 불립니다. 최근 Z 세대가 사회,경제적으로 영향력이 커지는 이유는 소득 및 구매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미국 투자은행 뱅그오브아메리카의 보고서에 따르면 Z세대의 소득은 2020년 7달러에서 2025년 17조 달러, 그리고 2030년에는 33조 달러한화 약 4경 1000조 원에 이르러 전 세계 소득의 27%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990년대 경제 호황기 속 자라난 Z세대는 가치 소비와 자기 취향이 확실한 세대입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Z세대는 비싼 값이라 해도 꼭 필요하다고 여기면 구매하고, 무엇보다 기존에는 없는 새로운 경험을 중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 따르면 Z세대를 일컬어 세컨슈머로 정의했는데요. 이는 Second와 Consumer를 합친 합성어로 당장의 즐거움보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층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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