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란 무엇인가?
국을 먹을 때, 맛이 밍밍하면 양파가 들어가지 않은 것이라고 농담으로 많이 이야기 되는데요. 양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양념 채소로 유명합니다. 단맛과 알싸한 매운맛이 있는 식자재로 다양한 찌개 및 볶음류 음식 그리고 다양한 국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채소입니다. 이렇게 활용도가 많은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수박, 토마토와 함께 생산량이 많은 3대 채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옛날 고대 이집트에서는 노동자의 기력 회복을 도와주는 음식이었는데요. 양파의 원산지는 서아시아이며, 미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도입되었습니다. 우리가 먹는 양파는 뿌리가 아닌, 껍질이 겹겹이 쌓여있는 비늘줄기 부분입니다.
양파의 종류
흰양파
흰 양파는 회백색에 순한 맛으로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양파입니다. 다른 양파들보단 영양소가 적으나, 수분함량은 다른 양파들보다 높아, 쉽게 부패 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합니다.
노란 양파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양파가 노란 양파입니다. 노란 양파에는 많은 쿼세틴 입 함유되어 있고, 유랑 또한 함유량이 많다고 합니다. 유황 성분 때문에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생으로 먹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분함량이 적어 보관 시 부패가 늦은 편이라 합니다.
붉은 양파
붉은 양파에는 유황이나 성분보다 항산화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양파의 효능
뼈 건강
양파에는 칼슘이 상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 중장년층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도 있지만 치아를 생성하고, 혈액 응고와 세포막의 강도 유지 등에 기여합니다.
항암효과
양파 안에 있는 유 활성 분의 굴 다치어온 에스 효소가 암세포를 억제합니다. 평소에 음식을 할 때 특히나 육류나 가공 음식을 조리 시 양파를 넣으면 발암물질을 일정 차단한다고 합니다. 또 양파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해독 작용
양파에는 글루타싸이온에 가까운 시스틴 유도체가 들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하며 양파즙을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염증 개선
양파의 여러 성분은 항산화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양파의 경우, 한 개만 보더라도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의 1/3 가까이 채울 수 있는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은 인체 내 활성산소와 유해한 산소를 감소해주고 염증 감소 및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항산화제 성분인 퀘르세틴의 함량이 껍질에 특히 높게 포함되어 있는데, 직접적인 섭취는 어려워 즙이나 국물 요리 시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변비 개선
양파는 칼로리가 낮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지방 함량도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최적이며, 다량의 식이섬유로 장운동 효과와 변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특유의 매운맛과 향이 있어 다량 섭취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정량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따르면 양파를 10주 동안 섭취한 그룹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6%, 동맥경화 지수는 15% 감소해 양파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혈당 조절
양파 속 미량 무기질인 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인슐린의 보조인자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포도당을 혈액에서 세포로 운반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파의 보관 방법
양파는 수분이 많으므로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 썩게 하며,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쉽게 물러지고 역한 냄새를 풍기며 썩어 버리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밀봉하지 말고 망에 담겨 있는 채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가 서로 닿아 있으면 습기도 차고 상처가 나므로 양파와 양파 사이를 끈으로 묶어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겉껍질을 깐 양파나 손질하고 남은 양파가 있습니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를 썬 채로 오래 놔두면 양파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되도록 통째로 보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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