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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최고액이란 무엇인가?
채권최고액이란 집을 담보로 대출해준 주체가 집주인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청구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뜻합니다. 보통 채권최고액은 대출금의 120~130% 정도를 설정한다고 합니다. 즉, 채권최고액은 집을 담보로 집주인이 얼마나 돈을 빌렸는지를 대략 나타내 준다고 하는데요. 만약 채권최고액 1.2억의 경우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1억 정도를 은행에서 빌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집값 대비 부채 비율이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10억짜리 아파트에 채권최고액이 6억이 잡혀있는데 보증금이 2억인 경우, 주택 가격 대비 부채 비율 = 8억 근저당 설정 최고액 6억 + 나의 보증금 2억 +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총액은 아파트이므로 0원 / 10억 X100 = 80% 이 경우, 주택 가격 대비 부채 비율이 80%로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대출을 갚지 못한 채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보통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시세의 80%, 다가구는 시세의 70% 정도에 낙찰된다고 합니다. 이 또한 평균적인 경우일 때의 통계이며 실제로는 경매 가격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전월세를 계약하기 위해 지불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집값 대비 부채 비율이 낮을수록 더 좋으며 70% 이상이 될 경우 계약을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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